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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시지가 평균가격 16.3% 올라

 

부안군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2004년도 개별 공시지가를 30일 결정 공시한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총 대상필지수 23만7천1백52필지중 도로, 구거등을 제외한 17만3천5백82필지(전체토지의 73.3 %) 4억1천9백만㎡를 조사한 결과 부안군 토지의 ㎡당 평균가격은 4천4백69원으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에 따라 전년 대비 16.3% 상승했다.

 

최고 지가는 부안읍 봉덕리 574-147번지 시외버스터미널 앞 약속다방 부지로 ㎡당 1백63만원이며 최저 지가는 보안면 월천리 산54-16 번지로 ㎡당 1백35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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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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