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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경찰 날씨 문자서비스 제공

진안경찰서가 직원들의 출퇴근때 안전한 운행을 위해 휴대단말기 문자메시지를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매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진안∼전주간 교통정보와 날씨 등을 상황실에서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알려줌으로써 직원들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겨울철의 경우 문자메시지는 직원들의 운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안과 전주의 날씨가 현저히 달라 적설량을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전주의 날씨만 믿고 출근을 하려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

 

강인수 경사는 “전주에 눈이 내리지 않고 있어 동절기 장비를 구비하지 않은채 출근을 하려다 소태정고개를 넘어서면서 눈길에 당황한 적이 많았다”면서 “상황실에서 문자메시지를 통해 날씨 등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 출근길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출퇴근 시간에 눈이 내릴 경우 실시간으로 ‘폭설구간과 운전조심’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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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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