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귀영)는 관내 학생 4-H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활동이 우수했던 학생을 선발해 16일부터 18일 까지 실시되는 졸업식에서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는 재학중인 4-H회원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4-H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대상자 선발은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자율적인 과제활동을 전개한 학생과 과제교육 및 수련회 등 4-H활동을 통해 농심과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함양에 노력한 졸업생들을 선발했다.
표창을 받는 학생은 진안제일고 김진숙양과 진안공고 오주헌군, 안천고 전해성군, 마령고 김준식군, 진안중 우중화군, 진안여중 김해안군, 동향중 박종진군, 진성중 김용범군, 백운중 신재순양, 마령중 정상문군 등 10명이다.
한편 군에서는 이번 표창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생활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긍적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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