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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 장마철 대비 일제점검

부안군이 장마및 피서철을 대비, 도로 일제점검및 정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달30일까지 군도와 농어촌도로 95개 도로노선(311km)에 대하여 12명의 도로관리 요원과 중장비 3대, 13개읍.면이 정비기간에 동시에 참여하여 도로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한다는 것.

 

점검및 정비는 토사가 매몰되어 있는 도로의 횡배수관과 도로측구 그리고 물고임 지구와 우수맨홀 등의 퇴적물과 토사를 제거하여 도로의 물빠짐이 좋게 함으로서 장마시 배수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 노견부 침하예상 우려부분과 낙석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더불어 여름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갈매기 표시 등 도로의 각종시설물을 정비?보강하여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노후화된 교량난간 등에 대해서 즉시 정비?보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계자는“읍.면 합동으로 재해발생 우려지역의 순찰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여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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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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