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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농협 하나로마트 등 3곳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김제농협 하나로마트 등 관내 3개 업체가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으로 선정 돼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 마크를 사업장내에 부착할 수 있는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김제출장소(소장 김태원)는 농산물 원산 자율관리표시제(Clean Mark)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2개월간에 걸친 실사 및 심사를 거쳐 김제농협 하나로마트 등 3군데를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으로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업체로 선정 된 김제농협 하나로마트 등 3군데 업체는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마크를 사업장내에 부착하고 원산지 표시를 자율적으로 책임 관리하게 되며 연간 10∼15회 실시하는 수시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이 제도는 자율적으로 원산지 표시를 관리할 수 있는 부서와 인력보유 여부, 최근 2년간 허위표시 및 미표시 위반사실 여부와 원산지 표시 실태, 교육이수 상황 등에 대해 심사한 후 적격업체에게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 판매장 마크 부착을 승인, 원산지 표시 제도의 조기정착을 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편 농관원 김제출장소는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추석에 대비, 관내 100여개 업소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2개 업소를 적발하여 과태료 처분 조치했다.

 

관계자는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등의 부정 유통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588-8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분비밀 보장 및 최고 1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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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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