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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체납지방세 징수 총력

진안군 지방세 체납액이 6억여원을 넘어서는 등 경기부진으로 체납액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체납액은 6억7,071만9천원이며 체납원인으로는 사업부도가 전체 체납액의 37.9%, 사업부진 및 납부능력 상실이 28.8% 등 경기부진이 주원인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에 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를 ‘체납세 일제 정리의 달’로 정하고 10만원이상 체납자 개인별 관리카드 2,556매를 작성, 군·읍·면 합동 징수반으로 하여금 체납자 현지방문 면담 및 은닉재산 조사토록 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이 1억2,500여만원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오는 11월을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장기간 방치 사용할 수 없는 차량, 사실상 소멸된 것으로 인정되는 차량, 부도·파산 등으로 납세의무자가 행방불명된 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거쳐 정비키로 했다.

 

한편 진안군은 그간 기본적인 징수활동에 이어 앞으로는 ▲압류재산 공매 ▲봉급압류 ▲관허사업 제한 ▲차량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 건전한 납세풍토를 사회전반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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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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