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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운호·삼현마을 녹색체험마을 조성

부안군 진서면 운호마을과 하서면 삼현마을에 대한 녹색농촌체험마을 대상지 사업계획 보고회를 8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내 주민들과 담당공무원 및 컨설팅업체등 50여명이 함께 선진지 견학과 교육을 통하여 공동으로 세밀히 연구 검토한 사업계획이 선보였다.

 

이와 관련 변산반도 관광의 시점과 중간지점에 위치한 진서면 운호마을과 하서면 삼현마을에는 녹색 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비로 4억원(국비 2, 군비 2)을 지원, 체험기반, 생활편익, 마을경관조성, 기타 등 관광농업 시설을 조성하며, 년간 마을당 1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를 목표로 두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녹색 농촌체험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영상테마파크 및 줄포생태공원과 연계한 관광 체험형 벨트를 구축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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