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주민의 편익과 항구복구를 위한 진안군의 수해복구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하천 및 지방하천 등 201건 87.6km에 대해 708억9100만원를 투입, 이달 말까지 모든 복구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는 것.
이를 위해 진안군은 신속한 공사착수를 위해 추경성립 전 예산편성을 완료하고 설계지원반을 구성 자체설계와 용역설계를 병행함으로써 초기 설계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켰다.
한편 1차 설계 후 해당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진행과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피해원인 분석과 재발방지까지 고려했다.
동시에 조기완공과 민원 피해가 없도록 복구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하여 편입용지 보상추진단을 구성해 해당지역 주민들과 보상협의를 추진했다.
또한 농경지 복구에 있어서도 익년도 영농기 이전까지 복구 완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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