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진안군 수해복구 공사구간 생태하천 조성

진안군이 관내 수해복구공사 구간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조성에 나섰다.

 

지난 9일 진안군에 따르면 치수를 목적을 했던 기존의 수해복구공사를 지양하는 대신 앞으로는 수해복구공사에 대해 친환경적인 하천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주위 농지를 매입해 자연그대로의 하천을 조성, 하류지역 수해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용담댐 상류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진안읍 내오천 곳곳에 여울,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어류보호를 위한 어도시설 뿐만 아니라 갈수기를 대비한 저류보와 공사로 인한 하천 내 흙탕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오탁방지 시설을 설치하여 수질오염 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항구적인 수해예방과 함께 친환경성도 가미해 예전의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진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새만금 신항만, 국내 8대 크루즈 기항지로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 나침반’ 거스 포옛·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