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실시한 ‘2005년도 쌀 생산대책 및 농정업무 평가’결과 지자체부문에서 진안군이 농가부문에서 노금용씨가 각각 우수군과 우수농가로 선정돼 겹경사의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은 우량종자의 보급과 지력증진, 친환경 재배, 질소질비료 감축, 쌀 생산비 절감, 브랜드 쌀 육성, 쌀 전업농 육성, 적정 벼 재배 면적 유도 등을 중점 추진, 2003년 전국 우수, 2004년 도내 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됐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 산간부 우수농가에 선정된 노금용씨(56·마령면 평지리)는 동진1호 벼 3㏊를 재배하면서 우량품종 선택, 포장관리, 병충해 등 각종 재해발생대처, 작황, 친환경 농업실천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수진 군수는 “농정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군, 농협, 농업인 단체와 전 농업인이 합심하여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진안 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