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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 폭설지역 야생동물 보호 나서

부안군이 폭설 지역의 야생 동물 보호에 나섰다.

 

부안군과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폭설과 혹한이 계속됨에 따라 관내 주요산악지역인 내소사 남여치계곡과 격포 봉화봉, 계화 조류지역등 10여개소에서 적설기 야생 동물 먹이주기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적설량이 10㎝ 이상이면 콩가 고구마 등 5000㎏의 야생 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예년에 비해 엄청난 폭설이 내려 고구마와 콩·쎄미·설 미 등 총 1만㎏을 주요 산악 지역과 조류지역에 배포, 적설기 야생동물 보호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겨울 수렵 철을 맞아 야생 동물 밀렵·밀거래 행위와 인접 정읍시의 수렵장 개장에 따라 불법 수렵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집중 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 강화로 불법 수렵 행위를 근절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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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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