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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밀원숲 특화단지 100ha 조성 고품질 꿀숲 만든다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한 대대적인 밀원숲조성사업으로 불량임지, 미임목지 및 폐경지가 경제·환경·생태 등 다양한 기능들의 산림으로 바뀐다.

 

2일 진안군에 따르면 오는 6월말까지 사업비 2억9200만원을 들여 밀원숲 특화단지 100㏊를 조성, 규모화와 육림관리로 고품질 밀원을 육성하고 주변경관과의 조화 및 경쟁력있는 산림자원으로 보존관리 할 계획이라는 것.

 

또 군유림 밀원수 조림사업으로 2억9200만원을 투입, 100㏊에 산수유등을 식재하고 군유림 500ha에 대한 영림계획 작성, 군유림 200㏊의 매목조사에 나선다.

 

이번 밀원수 조림에는 목백합, 헛개나무, 음나무, 산사나무 등 밀원수이면서도 경제수, 경관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수종만을 식재해 산림의 자원화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진안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 현재 410농가가 한봉 및 양봉업에 종사하는 등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진안군은 지난해 군비 3억5천만원을 투자, 군유림 110㏊에 22만2000본의 밀원수를 식재했다.

 

이에 임수진군수는 “군 전체면적의 80%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내에 대단위 밀원숲을 조성하는 등 고품질의 꿀생산 기반을 마련, 군민의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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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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