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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내오천 친환경적 수해복구

진안군이 내오천 수해복구공사를 환경친화적 수해복구공사로 추진할 방침이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내오천 수해복구공사를 5개 사업으로 분리 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가 살아있는 친환경적 수해복구공사를 추진, 자연형 하천 조성에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

 

이를 위해 용담댐 상류지역인 내오천에 자연형 호안, 여울을 만들고 수생식물을 식재함과 동시에 어류 보호를 위한 어도를 설치한다.

 

복구공사가 완료되면 하천에서 수영은 물론 용담호에서 올라온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울러 갈수기를 대비해 저류보를 설치하고 흙탕물 방지를 위한 오탁방지시설을 곳곳에 설치하여 수질오염 예방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안군은 내오천 수해복구공사 추진에 있어 무조건적인 공사추진을 하기보다는 상습침수피해가 발생한 농지에 대해서는 매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30여억원의 복구비를 농지매입비로 확보했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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