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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신년하례회 "따뜻하고 살기좋은 진안 만들자"

임수진군수가 진안 신년하례회에서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desk@jjan.kr)

진안지역 2006년 신년인사회가 5일 각계기관 및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향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3층강당에서 열렸다.

 

진안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인사회에서는 진안출신으로 지역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공적을 기려 이형규 행정부지사, 임병찬 전북도민일보사장, 한영주 전북발전연구원장, 배성수 전주교통방송 본부장에게 ‘자랑스런 진안패’를 수여했으며, 제49회 행정고시 합격자 김경민씨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임수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병술년 새해를 맞아 모두가 혁신의 주체가 되어 개혁의 물결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서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따뜻하고 살기좋은 진안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하고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이형규부지사, 임병찬전북도민일보사장, 전종수 도환경보건국장, 이상문 도의원, 이충국 도의원, 고재석 진안군의회의장, 윤영신재경진안군향우회장 및 관내기관단체장, 이장단,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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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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