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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웰빙작목단지' 경쟁력 높다

청정지역 진안은 지역적 특성을 이용해 웰빙 작목단지를 조성해 나가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난 10일부터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특색있는 새해 영농 교육’에 강사로 참여한 전남농업기술원 정경주 박사 등 농업전문가들은 진안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서는 이러한 지리적 장점을 이용한 특색있는 농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소득 천마재배 기술’, ‘씨 없는 감 재배기술’, ‘수박 재배기술’ 등을 주제로 한 이번 영농교육에는 정박사이외에도 상주 감 시험장 조두현 연구실장, 고창 수박시험장 권성환 박사가 초청돼 재배기술, 마케팅방법, 소득증대방안 등 강연을 가졌다.

 

특히 천마교육에서는 초밀식 재배방법과 하우스 재배기술, 감교육에서는 감 접붙이기 방법 등 이론과 실습 등을 병행해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오는 27일까지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특색있는 현장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일체감 조성과 새로운 핵심기술, 정보, 유통의 현안과제 해결로 진안 농업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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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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