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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2005년 재난관리 도내 최우수

김제시가 200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소방재청이 제시한 65개 분야 138개 항목으로 재난분야를 세분한 것으로, 시민의 높은 방재의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봄철 재해위험 시설물 259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102개소를 사전 점검했으며 110억원을 투자하여 하수도· 하천 및 재해위험시설물 27개소를 정비, 개선했다.

 

또한 말목과 톤백 등 수방자재 19종 3만2000점을 보유하고 군부대, 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건설업체 등 10개소와 인력지원 및 시설· 장비사용 협약을 체결, 재난방재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이재민 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민들의 방재의식 제고와 유사시 빠른 대처를 위해 인터넷, 휴대폰 문자메시지, 케이블 TV, 김제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난대응 요령 및 기상특보 등의 메시지를 수시로 홍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의 경우 지난해 8월 초 내린 집중호우와 연말에 쏟아진 폭설로 인해 500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복구노력과 협조로 순조롭게 복구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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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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