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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리기다소나무림 찾는 까닭'

전국첫 갱신 경영 모델림...소득 수종 조성

진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리기다소나무 갱신 경영모델림' 조성사업에 관한 토론회가 최근 진안 현지에서 산림청과 진안군·산림조합 주최로 열렸다. (desk@jjan.kr)

진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기다소나무 갱신·경영모델림’이 지난달 26일 경기도청과 산하 21개 시·군 및 산림조합 관계자 45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 산림관계자들의 필수 견학코스로 부각되고 있다.

 

또 이달중에도 강원도 등 6개 시·도에서 600여명의 견학을 요청하는 등 지난해 12월 조연환 산림청장, 이수화 산림청차장을 비롯, 산림청과 전국 시·도 관계관이 참석한 현지 보고회 이후 산림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갱신·경영림 조성사업’은 전국최초로 생태적으로 불안정한 리기다소나무 단순림을 경제림으로 육성하고자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지침 매뉴얼에 의거, 생태적인 벌채와 소득수종으로 후계림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국·도비 등 사업비 32억2900만원을 투입, 산림의 벌채와 이용, 갱신의 일괄시스템을 구축해 리기다소나무림 갱신·경영 모델림 및 산림사업 교육장 조성사업을 지난해 9월 착수해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리기다소나무림 갱신경영 모델림 및 교육장이 진안군에 조성됨으로써 무분별한 산림사업이 근절되고 전국 산림관계자들의 현지견학과 교육장소로 이용돼 참여와 혁신을 통한 경영군정을 전국에 홍보하는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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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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