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지역민, 독거노인들에 연탄 전달
경기가 침체되고 혹한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 함께 만들기’를 추진, 주위에 훈훈함을 전해주는 지역이 있어 화제.
상전면(면장 박윤주)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이장단 등 지역의 사회단체는 이의 일환으로 ‘연탄보내기 운동’을 추진, 연탄 3천장을 후원받아 김옥분할머니(78·주평리 회사마을)외 6세대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김할머니는 “그렇지 않아도 연탄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여러분들의 뜻밖의 도움으로 따듯한 겨울을 나게 됐다”며 기쁨과 함께 눈시울을 적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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