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예총(회장 허호석)은 지난 25일 진안읍 연장리 통일로가든에서 대의원, 운영위원 등 50여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7월 음악협회 창립 및 맑은 물 제전을 개최하고 9월 예총창립 2주기를 맞아 예총가족 단합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2006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허호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진안은 용담댐 등 물의 고장이다”며 “오는 7월 ‘맑은 물 문화’를 주제로 한 제전을 개최, 전국적인 제전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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