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와 여비, 월정수당의 지급 범위를 결정하는 완주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완주군은 16일 2층 상황실에서 최충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비심의위는 앞으로 지역의 재정능력을 감안해 군의회 의원에 대한 의정비의 지급기준을 결정하게 된다.
또 의원의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월정수당의 경우 도민의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물가 상승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완주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의원 유급화 시행에 따라 순창군이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정비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정비 심의위원은 학계와 언론계, 민간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각각 5명씩 선정해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김봉식 위원(59)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심의위원회는 이달안으로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주민의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물가상승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반영, 월정수당 지급금액을 결정해 군과 군 의회에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에게 알리고, 군의회는 위원회로부터 통보받은 금액을 순창군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에 반영해 군의원의 유급화 수준을 결정하게 된다./순창=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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