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군부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금연·절주교육이 향토사단 7733부대1대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실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이동 클리닉에서는 전북대학교 간호대 김현옥 교수의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영향,흡연이 가져오는 여러 가지 질병,건전한 음주문화조성 등에대한 교육과 상담이 실시됐다.
또 흡연자의 금연동기 유발과 금연희망자의 금연실천 지원을 위한 6개월간의개별상담, 일산화탄소측정, 금연보조제, 무료 금연침을 시술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한 군부대 내 절주 및 금연 운동 활성화와 함께 공중보건의사 1명, 금연상담사 1명이 매주 금요일 군부대를 직접 방문, 절주·금연클리닉을 실시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장병에게 계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절주운동과 금연운동을 활성화, 건전한 군부대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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