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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전북중기청 홍삼한방산업 협력

진안군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22일 군청상황실에서 ‘지역특화산업 기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삼·한방산업 발전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수진 진안군수, 양평식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중소기업청과 진안군 관계자 등 30여 참석자들은 지역특화산업인 진안 홍삼·한방산업 제품을 일류상품으로 육성키 위해 서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경제발전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 상호 업무협력 방안을 구축해 지식정보 및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홍삼·한방 산업개발을 촉진시켜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전북중기청은 진안군 홍삼·한방 제품 생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으로 △기술혁신개발사업, 산학협력사업, 기술지도사업 등 중기청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기술연구회 조직 및 자생적 연구 지원(중기청 등록 추진) △시험연구장비 및 시험분석 무료 제공, 연구인력 지원 △진안군 지역특산과와 매년 초 기술지원 계획을 공동 수립 연 2회 이상 현장애로기술 해결 지원활동을 펼친다.

 

또 경영지원사업으로 △연 1회 중기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연 2회 경영애로해소 현장지원 △공동상표 개발사업 및 개별기업 상표 디자인개발을 지원하고 진안 홍삼한방 산업 기반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진안지역 관련 49개 업체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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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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