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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벚꽃 다음달 14~18일 '만개'...축제도 '활짝'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진안 마이산 벚꽃축제가 홍삼한방을 테마로 다음달 14일∼18일까지 마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진안이 국내 유일의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마이산의 신비, 벚꽃의 멋, 홍삼의 효능을 한꺼번에 제공, 진안 홍삼한방특구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개막일인 14일에는 남부마이산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고적대 퍼레이드, 줄타기 공연, 벚꽃과 어우러진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15일 B-boy 배틀댄스, 군민노래자랑이, 16일 마이산 등반대회가 개최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마이산 탑영제 주변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마당,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참여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홍삼홍보관을 설치해 진안 인삼과 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방건강센터를 운영, 무료진료와 한방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임수진 군수는 “마이산과 벚꽃이 자연의 선물이라면, 홍삼한방체험과 문화행사는 진안군이 드리는 선물”이라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진안의 매력을 느껴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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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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