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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우체국 '서비스 최고' 입증

행자부 서비스헌장 종합평가 대상 수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무주우체국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desk@jjan.kr)

무주우체국(국장 권영선)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5년 서비스헌장 종합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행정서비스 헌장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교육기관 포함)으로는 유일하게 대상에 무주우체국이 선정됐으며 특히 전년도 김제우체국에 이어 2년 연속 도내에 있는 우체국이 대상을 수상, 전북체신청(청장 김준호)이 최고의 서비스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와 달리 현장실사 없이 전화 및 면접에 의해 100% 고객만족도 를 기준으로 이뤄져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그대로 반영했다.

 

무주우체국은 지난해 당시 양영희 국장(현 임실우체국장)과 56명의 직원들이 설문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모든 분야(42항목)를 계량화하고 이를 실천했으며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도 무주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 서비스 불만족 고객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보상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서비스헌장 구현이라는 모토아래 매주 토요일 무료영화 상영, 독서문화공간 제공 등 도시지역에 비해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권영선 무주우체국장은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을 위한 고품질의 우정서비스와 다양한 고객지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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