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9일 금감원 광주지원장에 최용수 보험검사 2국 보험6팀장을 임명했다.
오는 20일에 부임하는 최 지원장은 전남 여수출신으로 여수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뒤 보험감독원 입사 후 총무국, 기획조정국, 생·손보 검사국 등의 부서를 거쳤다. 그는 또 금융감독원 통합이후에는 초대 인사팀장, 보험검사국 상시감시팀장 등을 역임했다.
최 지원장은 “전북 등 관할지역 예금자 및 투자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와 건전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경영지도 위주의 검사를 실시하겠다”며 “중소기업의 금융관련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파악한 뒤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금융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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