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창회(회장 차종선)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영상아트홀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차종선 회장을 비롯, 한길석·손실·백성일·김계순 부회장 등 동창회 임원과 각계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동창회 및 장학재단 업무보고에 이어 2005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과 2006회계년도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또 재학생 취업 촉진을 위해 동창회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끌어주자 전북대인, 극복하자 전북대 청년실업’ 사업 올 세부 추진계획도 소개됐다.
감사에서는 안정적 재정운영을 위해 입회비의 비중을 줄이는 방안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지원 사업 활성화 및 웹진 보강 등의 내용이 권고됐다.
한편 사범대학과 법과대학·상과대학 등 각 단과대학 동문회도 이날 오전 각각 정기총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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