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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봉동우체국 윤순자씨

전북체신청 베스트 친절직원 선정

완주봉동우체국 윤순자씨(49)가 5월 전북체신청 베스트 친절직원로 선정돼 청장 표창을 받았다.

 

윤씨는 1976년부터 우체국에 근무하면서 고객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전화를 받을때에도 따뜻하게 응대, 전북체신청 홈페이지에 칭찬받는 주인공이 되기도 했으며 뛰어난 직무능력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윤씨는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을 내가족처럼 생각하고 고객 최우선의 마음가짐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어깨가 더욱 무거워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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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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