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 164개 자치단체 소도읍 육성사업 담당공무원 150여명이 진안에서 워크샵을 갖고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개발을 다짐했다.
행자부가 주관한 이번 워크샵은 진안, 강화, 영동 등 우수 소도읍으로 선정된 지역의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소도읍육성사업 추진상황 평가분석 및 효율적인 소도읍 육성사업 평가지표, 소도읍 육성사업의 국가균형발전 기여도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소도읍 육성사업은 지난 2001년 1월에 제정된 지방소도읍 육성지원법에 따라 인구 5만 이하의 194개 읍이 소도읍으로 지정됐고 오는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12조원이 투자된다.
특히 기존의 관 주도의 추진체제에서 벗어나 지자체, 지역주민, 민간부문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적극 참여하는 지역 파트너십을 통한 추진체제를 갖추고 외형 중심의 하드웨어에서 탈피, 전략적인 테마를 집중 육성하는 농산어촌 혁신클러스터 전략을 도입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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