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운일암반일암서
‘녹수청산 진안’을 만들기 위한 산지정화활동이 16일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진안군청 직원과 가족, 산림관련 기관·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산림내 오염행위 근절 및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이날 활동에서는 150㎏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그 동안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했던 등산로를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청정한 환경은 우리 모두가 지킬 때 보존되는 것”이라며 “산에 갈 때는 반드시 쓰레기를 다시 가져오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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