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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관광지·음식 중국 남경 TV소개

전북의 맛과 멋이 남경TV를 통해 중국에 소개된다.

 

전북도는 중국 강소성 남경TV방송사 취재진이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8일 동안 도내에 머물면서 주요 관광지와 전통문화, 음식 등을 취재하게 된다.

 

이번 취재는 대장금 등 현재 중국내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힘입은 것으로 남경TV는 취재내용을 50분 분량의 홍보용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와 강소성은 지난 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남경TV 취재를 계기로 세계경제의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와 중화권 외자유치 등 단계별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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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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