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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명사전 등재 '전주대 오홍근 교수'

스트레스 질환 연구 인정

전주대는 29일 대체의학대학 오홍근 학장이 미국 마르퀴즈(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마르퀴즈 후즈 후)’ 2007년판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인명사전 심사위원회로부터 등재 사실을 통보받은 오학장은 스트레스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학장은 또 정신의학 및 심신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논문을 냈으며,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자연의학과 보완대체의학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오학장은 캐나다 토론토 의과대학과 포천중문의대를 거쳐 지난 2004년부터 전주대에 재직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해마다 정치·사회·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명사들을 선정, 그 이름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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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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