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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땅값 평균 11.2% 상승

市 개별공시지가...최고 평당 240만원, 6월말까지 이의신청 접수

김제시 관내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은 박약국 앞 파리바케트 자리로 ㎡당 240만원(평당 793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금산면 선동리 산121-1번지 묘지로 ㎡당 132원(평당 436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 5월31일 김제시로 부터 결정· 공시된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필지는 221,788필지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11.2%의 지가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농촌경제 침체나 주변여건 등을 감안해 볼때 부적정 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정부의 혁신도시 발표로 혁신도시 인근 지역인 용지면· 금구면· 황산면 등 동부권의 토지 실거래가격의 상승으로 표준지가가 상향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이로인한 개별 땅 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적지 않은 저항이 예상되며 구도심권은 지난해에 비해 2∼3%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결정· 공시된 지가에 대한 의의신청을 오는 6월말까지 접수하고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다음 7월말경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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