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북연맹 소무영회장 취임식

한국BBS 전북연맹은 7일 오전 11시 전주시 진북동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제18대 소무영 회장(48) 취임식을 갖고 결연청소년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 문재정 회장과 홍오남 부회장, 한국청소년전북연맹 이상옥 사무국장, 전북경찰청 권미자 여성청소년계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소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국가를 빛낼 수 있게 BBS 전북연맹이 앞장 서자”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각지회를 강화하고 우애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중점을 두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현재 BBS는 16개 시군지회에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내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일대일 결연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소회장은 김제콘크리트펌프카 대표이사로 대한웅변인협회 전북도이사, 김제서중.고 총동창회 감사 및 벽성대 총동창회 감사를 역임하고 있다.

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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