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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남향우회 진안서 농촌체험

인천광역시 호남향우회 40여명이 12일 진안을 찾아 일손돕기와 함께 농촌사랑 소비자 웰빙농업 교육에 참여, 고향체험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주천면 무릉리와 안천면 상리에서 농촌 현장 체험과 다도교육, 야생화·허브 테마파크 견학, 배 봉지 씌우기를 하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휴식과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청정 농산물 생산을 통해 주민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손돕기에 참여한 최명이 예향지 편집국장은 “지난 4월 향우회지에 진안을 소개하려고 방문했다가 홍보관계자의 열정적인 협조와 청정한 진안에 반해서 진안에 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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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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