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최근 중국 사천사범대학교와 교환학생 파견 및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골자로 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앞서 중국 사천사범대 부총장 일행이 지난 3월 우석대를 방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교는 △2+2 프로그램(사천사범대 2년, 우석대 2년 수학 후 양교에서 학위 취득) 운영 △교수진 교류 △교재 및 교육관련 자료·서적 공동편찬 △연구 교육 출판물 및 자료 교환 △학술세미나 △공동연구 수행 등에 합의했다.
우석대는 또 오는 9월 한국어 강사를 사천사범대학에 파견하고 2학기부터 학생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국 사천성 성도시에 위치한 사천사범대는 1952년 설립됐으며, 15개 단과대학에 67개 학부과정이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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