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마키아벨리 사망
《6월 22일》
①한·일 기본조약 조인
1965년 오늘, 한·일양국의 국교를 여는 한·일 기본조약 및 관계협정 조인식이 일본에서 엄중경계 속에 이뤄졌다. 이날 서명·조인식에는 일본 측에선 사토오 수상 입회하에 전권위원 시이나 외상, 다카스키 전권과 한국 측에서는 이동원 외무장관, 김동조 수석대표 간에 이뤄졌다.
②독·소 전쟁 발발
1941년의 오늘 새벽 3시, 나치 독일군이 돌연 미증유의 대병력으로 소련에 진격했다. 이날 동원된 병력은 육군 1백13개 사단과 항공기 3천대가 동원되었는데 총병력 수는 180만 대군이었다. 이른바 독·소전쟁의 개시이다. 처칠은 허를 찔린 소련 수뇌들을 “2차대전 중 가장 바보들”이라고 혹평.
③아들과 번개 실험
미국의 정치가이며 과학자인 프랭클린은 당초 “번갯불을 전기현상으로 생기는 것”이라 했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믿지 않아 비가 오는 1752년의 오늘, 그의 아들과 함께 연을 날려 그 연줄을 통하여 흐르는 전류를 초인종에 연결, 초인종이 울리도록 하여 마침내 성공했다.
④국가도 범법할 수밖에…
이탈리아의 정치가 마키아벨리는 그의 ‘군주론’에서 “국가는 어느 필요한 경우에는 범죄도 저지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같은 현실주의적 정치사상을 마키아벨리즘이라고 불리면서 어느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대명사가 되었다. 그는 1527년 오늘 죽었다.
⑤동양제일 남해대교
구름다라로서 동양에서 제일가는 남해대교가 착공한 지 만 5년3개월만인 1973년 오늘, 역사적인 개통식을 가졌다. 길이는 660m이며 폭은 12m이다. 구름다리의 대표적인 미국 금문교와 비교하면 2개의 높은 탑 사이 간격이 1.280m인데 비해 남해대교는 400m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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