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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계층간 공평과세 구현" 신임 이명희 전주세무서장

“공평과세를 통해 조세정의를 구현하는 한편 납세서비스의 질적수준과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이명희 전주세무서장(56)은 “두번째 부임하게 돼 전주세무서와는 인연이 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이 서장은 “소득종류간·업종간·계층간 세부담의 불공평이 사회양극화 원인으로 작용하는 면이 없지 않다”며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과세정상화와 탈루소득자 색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납세자들의 불만과 고충을 찾아내는등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과 납기연장및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 성내출신으로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이 서장은 남원·익산·전주세무서장과 광주지방청 세원관리국장·광주세무서장 등을 역임.

 

특히 전주세무서장(2002년 10월∼2003년 7월) 재직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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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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