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 여성단체회원, 여성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여성에게 도약을! 가족에게 희망을!’ 슬로건 아래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발전 및 남녀평등 촉진에 기여한 진안여성의용소방대(회장 홍효순)에 유공단체 표창이 수여됐다.
또 소선녀씨(동향면 대량리), 한연이씨(백운면 덕현리), 채권자씨(마령면 계서리)는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 군수는 축사에서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진안’건설은 여성지도자들이 하나 되는 힘을 발휘할 때 가능하다”며 군정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2부 특강에 나선 김희준 강사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여성모두의 힘과 능력을 모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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