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 북부지사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전주대 체육관에서 어린이 건강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내 초등학생 가운데 비만도 25이상 과체중과 비만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테스트를 통한 개인별 운동처방 및 비만해소를 위한 운동과 식이요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 비만이 당뇨병과 고혈압 등 소아성인병 및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비만의 문제점을 인식 시키고 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