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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공설운동장 친환경적 확장

그동안 확장공사를 놓고 주민의견이 달라 논란을 빚었던 진안공설운동장 확장공사가 현 부지에 친환경적으로 확장공사를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진안군에 따르면 읍면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공청회를 통해 현 부지에 국제경기규격을 갖춘 인조잔디 구장과, 6개주로의 육상트랙, 친환경적인 잔디스탠드 등을 갖춘 공설운동장을 조성키로 했다는 것.

 

이는 송영선 군수가 취임후 현안사업 해결에 있어 대화를 통한 주민합의를 최우선시 하는 합의군정을 밝힌 후 첫 해결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정은 현안토의를 통한 문제 정리, 주민 설문조사, 주민공청회, 이해당사자 최종협의라는 4단계과정을 거쳐 합의를 도출해 참여군정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한편 진안공설운동장은 지난 1992년 시설후 10여년이 경과돼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화로 확장이 시급히 요구돼 왔으나 그 방법을 놓고 △현 공설운동장 부지에 친환경 공설운동장 신축 △현 공설운동장 일부 보수 후 타지역에 공설운동장 신축 △현 공설운동장 부분공사 추진을 놓고 논란을 벌여왔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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