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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소득향상 도모 '현장 벤치마킹'

김제생활개선회 남원 허브전통테마마을 체험

김제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농촌경제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원을 직접찾아 현장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desk@jjan.kr)

김제시 생활개선회(회장 장정옥) 회원 80여명은 2일 남원 운봉 허브전통테마마을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장정옥 회장은 “갈수록 위축되어 가는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늘어나는 주말 가족 여행객 유치로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통해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번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허브테마마을 조성 현황과 민박집 운영사례 분석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교류를 실시하고 허브꽃밥, 허브양초 만들기 등 체험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아 허브식품, 산골 나물류 등 도시민들이 원하는 농산물 생산방법과 선호하는 포장방법 등을 청취하고 친환경 나물류 및 잡곡재배요령, 포장방법 개선요령을 습득했다.

 

장 회장은 “힘들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서도 판매전략이 부족하고 포장법 및 포장지 개선 등이 미비하여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그 동안 많았다”면서 “금번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에 맞는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농특산물 상품화 전략을 수립하고 가공품에 대한 상표등록 출원 등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생활개선회가 적극 나서 지역 소득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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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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