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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령ㆍ동향 면민의 날 행사

제41회 마령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송영선 진안군수, 전희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초청인사와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마령초교교정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령면민의 장 애향장에 오상현 전국회의원, 문화체육장에 송정엽 군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기남 할아버지(95)와 전성녀할머니(98)에게 장수상이 주어졌으며 도농교류직판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형열 서신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참여주민들은 배구, 고리걸기, 윷놀이, 게이트볼 등 9개 체육행사를 통해 이웃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마령면의 재도약과 화합을 다짐했다.

 

한편 동향면(면장 김남기)에서도 면민의 날 행사가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과 송영선 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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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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