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류선문)는 16일 오전 9시께 서장실에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공을 세운 태평동 자율방범대원 김순덕씨(56·여)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씨는 순찰활동을 벌이던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전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던 시민이 벤치에 놓아 둔 현금과 핸드폰을 훔쳐 달아나는 피의자 김모씨(40)를 발견,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검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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