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감곡면 체육회(회장 김철수)가 주관한 제2회 감곡면민의 날(면장 주영갑) 및 감곡축제 행사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감곡초등학교 노천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광 시장과 박진상 시의회의장을 비롯 감곡초등학교 김호석 총동문회장(대일개발회장)과 박종문 재경향우회장(한국체육진흥공단 경륜사장), 김생기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등 재경향우회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2일 정읍사 예술회관의 ‘찾아가는 국악공연’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3일에는 면민의 날 행사와 체육대회, 탈북자로 구성된 금강산 예술단의 예술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2005년 각종 재해때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재경향우회와 감곡초등학교 동문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김옥희(96세)씨에게 장수상, 황병옥(34세)씨에게는 효부상과 3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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