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기악·무용부문 106명 참가
‘제11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에서 장일현씨(전북대 한국음악학과4)가 최고상(국회의장상)인 판소리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사)완산국악제전진흥회(이사장 조소녀) 주관으로 6일과 7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올해 제전은 초·중·고·일반부로 나눠 판소리·기악·무용부문에서 총 106명이 참가했다.
국악 관련 대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참가자들의 기량은 상대적으로 돋보였지만, 판소리부문에서 남자 출전자가 단 한명도 없고 나머지 부문에서도 남자 경연자는 5명 이하여서 국악의 불균형적 발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판소리 부문
△일반부 대상=장일현(전북대4), 최우수상=조현정(전북대1), 우수상=강은미(전주시)
△고등부 대상=남지원(경남예고1), 최우수상=박장미(전주예고2), 우수상=박민선(남원정보국악고3)
△중등부 대상=안다빈(서울국악예중2), 최우수상=이설희(정읍정일여중2), 우수상 김이선(정읍정일여중3)
△초등부 대상=신지은(전주진북초5), 최우수상=김수정(전주서신초4), 우수상=김하은(전주용소초4)
기악 부문
△일반부 대상=서정미(전북도립국악원, 대금), 최우수상=홍민주(중앙대3, 아쟁), 우수상=김미정(추계예대4, 가야금)
△고등부 대상=박제준(서울국악예고3, 대금), 최우수상=김세리(전주예고3, 가야금), 우수상=황준하(서울국립국악고3, 피리)
△중등부 대상=강정은(서울국악예중, 거문고), 최우수상=이종헌(전주예중3, 아쟁), 우수상=김영은(경기목암중2, 피리)
△초등부 대상=강민지(고창남초6, 가야금), 최우수상=정수진(전북봉서초6, 가야금)
무용 부문
△일반부 대상=이은하(전주시), 최우수상=심성희(전북대4), 우수상=이정옥(서울 양평구)
△고등부 대상=김태훈(남원정보국악고3), 최우수상=남연화(전주유일여고3), 우수상=박가영(전주기전여고3)
△중등부 대상=김성하(광주동신여중3), 최우수상=정세아(전주근영여중2), 우수상=국서경(광주동신여중3)
△초등부 대상=신주영(순창중앙초6), 최우수상=박지승(순창중앙초3), 우수상=최란(제주동남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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