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다음달 2일 제44회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을 찾아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산시민의 장 심사의원회는 문화체육장 박승한 생활체육협의회장(49), 공익새마을장에는 임이택 바르게살기협의회장(56), 산업근로장에는 문흥배 한국노총 군산시지부장(40), 효열장에는 이옥자씨(56·군산시 문화동)등을 선정했다.
5개 부문 17명에 대해 심사를 벌였으며 애향장 부문은 수상자를 내지 않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장(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시민의 장 및 시민의 장 메달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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