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우기도 교수·도정윤 연구원
전북대는 우기도 교수와 도정윤 연구원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에 나란히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우기도 교수(신소재공학부)는 올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와 IBC, ABI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교수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후에 올 상반기 등재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1세기 우수 과학자 2000(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과 미국 인명연구소(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연이어 뽑혔다.
우교수는 경금속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과 내열 및 내마멸 알루미늄 복합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둬왔으며, SCI(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와 국내 유명 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대한금속학회와 한국주조공학회·한국열처리공학회·한국 과학기술총연합회 등으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전북대 공업기술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도정윤 박사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마르퀴즈 후즈후’ 2007년판에도 이름을 올렸다.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도연구원은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KOSEN) 분석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현재까지 5편의 SCI 논문을 포함, 약 4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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