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지난달 25일부터 14일간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펼친 결과 절도 등 5대범죄가 전년 동기간 대비 2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 주변에 대한 거점 근무 및 권역별 순찰과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 주택가 빈집 절도예방 순찰 등이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추석절 방범활동의 성과를 토대로 수확기 농촌지역의 농·축산물 절도예방 근무로 전환, 입체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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