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종합민원과 새주소부여사업담당 김형민씨(49)가 과로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새주소 안내시스템 시연 및 사업 진행 보고회 등 잇따른 격무에 시달려 오다 13일 오전 9시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새주소부여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기여해온 김씨는 지난 1988년 구 옥구군청에 몸을 담은 이후 96년 익산시로 자리를 옮겨 줄곧 지적업무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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