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차정식 교수(42)가 제1회 한국기독교학회 소망학술상을 수상했다.
소망학술상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문성모·서울장신대 총장)가 서울 소망교회의 후원을 받아 올해 제정한 상으로 교회 및 신학 분야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차교수는 ‘신약성서의 환생 모티브와 그 신학적 변용’이라는 주제의 연구계획서를 제출, 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교수는 연구계획서에 따라 1200매 이상의 원고를 집필할 경우 한국기독교학회 지원으로 단행본을 출판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5차 한국기독교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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